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11년 새해는 'New 신세계', 'New 이마트'로 도약하는 새로운 10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유통산업 환경 속에서 새해는 미래 10년의 성공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전략적 변곡점' 시기라며 2011년 한 해 동안의 변화와 혁신경영이 미래 10년을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 부회장은 2020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장기 비전을 명확히 수립하고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일관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올해 경영의 포커스를 '장기 비전' 수립에 맞췄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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