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행장 직무대행은 경남은행 본점에서 취임식과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금융사고와 민영화 중단 등에 따른 여파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행장 직무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자산건전성 관리와 수익중심의 내실경영 등 4가지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행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한 문동성 전 행장의 후임 행장 대행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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