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올해에는 4.2%를 기록해 지난해 6.1%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이번에 조사된 신흥 12개국 중 파키스탄에 이어 가장 낮은 것입니다.
아태경제사회위원회는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선진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투자 확대를 통해 내수 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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