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는 영리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토끼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인지, 임진택 기자가 토끼를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 깡충깡충 뛰어노는 토끼 모습 -
음악~
부모님을 따라 백화점에 온 어린이들.
연신 귀를 쫑긋하는 귀여운 토끼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보통 토끼보다 몸집이 세 배 이상 큰 독일산 슈퍼 토끼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하상수
- "토끼가 너무 커서 일반 토끼랑 다른 것 같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서워요."
대형 마트 매장에는 돼지저금통을 밀어내고 토끼 저금통이 들어차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저금통에 여기저기 마련된 토끼 인형이 쇼핑을 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한 백화점은 매장 한쪽에 공간을 마련하고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의 토끼가 밝은 2011년을 미리 얘기해 주는듯합니다.
▶ 인터뷰 : 장윤주 / 신세계 갤러리 큐레이터
- "2011년 신묘년을 맞아서 영특함을 상징하는 토끼와 새해를 송축하는 의미인 세화(해넘이를 축하하는 그림)를 중심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유통업계는 발랄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올해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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