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쉬고 있을 새해 첫날,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 산업현장에서는 열심히 기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11년, 산업현장에서는 어떤 역동적인 모습이 펼쳐질지, 윤석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미래 성장을 이끌 새 동력을 찾아라'
2011년을 맞은 기업들의 화두이자 사명입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체들의 발걸음 연초부터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상철 / 미리넷솔라 회장
- "상당히 (태양광 산업의) 세계 시장이 커지는데 우리가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서 내년도에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세계 시장의 점유율을 적어도 30%는 우리나라가 가져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기업 하청업체 수준에 머물고 있는 중소기업계는 올해 최대 과제를 '경쟁력 강화'로 잡고 있습니다.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조정래 / 와이드TNS 대표
-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유비쿼터스 등의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입니다. 그 중 단연 2010년에 이어 스마트폰 관련 기술이 타업종과 융합을 이루며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올해 산업계의 또 다른 화두는 '상생'입니다.
성장과 고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의 협력과 협조는 필수입니다.
▶ 인터뷰 : 김승일 /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 "80% 이상의 고용을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 산업계가 피할 수 없는 과제인 것 같습니다."
▶ 스탠딩 : 윤석정 / 기자
- "초 단위로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토끼의 해 우리 산업계에 역동적인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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