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전기찜질기 중 절반이 화상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판 중인 겨울철 용품을 조사한 결과 난방용 전기제품 12%와 자동차용 액상제품 9%가 안전기준에 미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기찜질기 9개 중 5개가 표면 안전온도인 60°C 이하보다 높은 최고 86°C까지 온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용 워셔액 26개 제품 중 4개는 어는 온도가 안전기준인 -25°C 보다 높은 -18~22°C로 조사됐습니다.
기표원은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 안전인증을 취소하고,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선 수거와 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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