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연말 송년회 대신해 28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말리에 어린이 학교 설립을 위한 모금행사를 벌여 한 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 기부'로 월드비전에 후원금을 전달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마음의 학교 짓기' 사업에 쓸 계획입니다.
풀무원은 지난해까지는 송년회 대신 임직원이 기아체험을 하고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행사를 벌여 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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