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경기 북부 전역으로 확산한 구제역이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과 화천군 사내면 한우농가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춘천에서도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며 어제(20일) 신고된 경기도 연천과 포천의 양돈농가와 한우농가도 구제역이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구제역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던 김포 의심신고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21일) 오전에만 구제역 양성판정이 6건에 달하는 등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자 구제역 백신접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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