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이르면 다음 주 초 현대건설 매각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단은 오늘(22일) 오후 4시 외환은행에서 실무자회의를 열고, 현대차의 지위 문제를 결정할 주주협의회 개최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예비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자꾸 늦춰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채권단 내부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은 현대그룹이 현대상선 지분과 관련한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주주협의회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현대그룹이 채권단의 결정에 계속 반발해 소송을 제기할 경우 이행보증금도 돌려주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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