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발광다이오드, LED 조명 사업에 진출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현대그린푸드는 LED조명 생산업체인 반디라이트의 지분을 인수하고 LED칩 제조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제휴해 현대LED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LED의 지분 51%를 확보해 실질적인 경영에 나서고 서울반도체는 10%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LED조명 생산업계에서 다년간 쌓인 운영 노하우와 자체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반디라이트를 인수하고 세계적인 서울반도체와 전략적 제휴로 안정적인 LED 소자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LED조명 사업 진출에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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