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0 홍성현 언론상' 수상식에서, 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MBN의 김종철 차장과 김정원, 윤범기, 천권필 기자는 '전문대학이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한 연중 기획보도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고질적 병폐인 낙후된 직업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올바른 직업교육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홍성현 언론상은 MBN의 기획취재 부문을 포함해 취재와 지방취재, 데스크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5편이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홍성현 언론상은 지난 1997년 KAL기 괌 추락사고로 숨진 홍성현 KBS 보도국장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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