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은 건축자재업체인 이건산업과 해외조림 및 목재바이오매스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해외조림지 투자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목재 바이오 매스 에너지 자원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목재생산에 치우친 해외조림 사업모델을 탈피해 벌채 때 발생하는 나무 부산물을 바이오 매스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사업에도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녹색사업단 조현제 단장은 "해외조림 분야의 선도업체와 해외산림자원 개발전문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정체된 국내의 해외조림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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