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N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DN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150㎞ 떨어진 '타르노보' 지역에 42MW급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있다면서 100MW급 발전소를 추가하기 위한 인·허가 획득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DN과 남동발전은 앞으로 42MW급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5년간 ㎾당 577원으로 불가리아에서 판매해 2천165억 원가량의 투자비를 회수하고 이익을 남길 방침입니다.
현재 이 태양광 프로젝트는 SDN과 남동발전이 절반씩 공동 투자한 가운데 SDN이턴키 시공과 유지보수를, 남동발전이 프로젝트 관리와 경영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