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수입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올라 지난 5월(11.3%)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도 2.1% 올라 역시 지난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농림수산품이 24%, 광산품도 11% 넘게 오르는 등 원자재 가격이 12.7% 올라 수입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중간제도 석유·화학 제품을 중심으로 7.7% 올랐습니다.
생산자물가와 함께 수입물가도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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