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오늘(10일) 오전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여러 우려에도 이번 협상이 장기적 관점에서 한미 양측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협상 결과는 우리나라가 50점, 미국이 50점으로, 양측이 합쳐 100점"이라고 평가하면서, "한미 모두가 자유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는 쇠고기 추가 협상 우려에 대해선 "쇠고기 문제는 물러나면 죽는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지난번 최종협상 때도 일절 거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 쇠고기 업계도 자신들의 무리한 요구가 국내 소비자 정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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