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너지 강화를 위해 사업조직을 재편하고 해외영업 거점을 권역별 대응체제로 바꾸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이 네트워크사업부를 통합 경영하게 됐고, 유럽의 신흥시장인 중동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동구 담당을 신설하고, 책임자로 김진안 전무를 임명했습니다.
8개 사업부 가운데 6개 사업부의 책임자는 유임됐으며, 네트워크사업부장과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등 2개 사업부장만 각각 김영기 부사장과 정현호 부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6일 세트 부문, 20일에는 부품 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전략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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