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분자생물연구소가 전남 화순에 들어섭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1년 국가 예산안에 프라운호퍼 분자생물 한국연구소 설립을 위한 국비 20억 원이 반영돼 연구소 설립 및 화순 백신산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화순군은 오는 2015년까지 총 372억 원을 투자해 연구동 및 실험장비 등을 구축, 화순을 생물 의약과 백신산업 메카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특구로 지정된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 의약연구센터, 녹십자 백신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임상 백신연구센터 등을 갖춘 우리나라 최고의 백신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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