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내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8곳은 아직 내년 사업계획을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기업의 81.4%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내년 사업계획을 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 최근 환율불안과 원자재가 상승, 연평도 포격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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