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8일 한국 여성의 문학성 계발과 정서 순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문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이사장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2010년 문학계를 되돌아 보고 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동서식품은 21년 동안 한국 여류문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동서커피문학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동서커피문학상'은 전문성과 전통을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여성 문학상으로 문학작품을 발굴해 그 글에 스며 있는 삶의 향기를 나누고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향기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앞으로 동서식품은 동서커피문학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문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삶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