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소속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PF 부실채권 매입에 대비하기 위해 3조 5천억 원의 구조조정기금을 요청했다며, PF 부실이 심각해지면 5개 저축은행이 부실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BIS 비율이 5% 미만이어서 인수·합병이나 자체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인 3개 저축은행 외에 추가로 부실 저축은행이 생겨날 수 있다는 우려인 셈입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스트레스 테스트 중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을 때 나온 결과일 뿐,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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