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올리고당과 천연 과즙으로 만든 올리고당 캔디 '과일나무'를 출시해 딸기, 사과, 오렌지, 포도 등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일리톨 캔디는 단맛을 내는 감미료인 자일리톨이 전체 성분의 25% 정도였으나 '과일나무'는 올리고당 함유율 48%이며 제품 한 봉지당 비타민C 28㎎이 들었습니다.
서상채 마케팅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과일나무'는 당분 섭취를 줄이도록 웰빙 원료인 올리고당을 사용했다면서 제4세대 올리고당 캔디가 캔디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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