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내년에 배럴당 평균 82.7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세계경제 회복세에 맞물려 석유 수요가 꾸준하게 늘면서, 내년도 두바이유 평균 가격이 올해보다 배럴당 5~6달러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지고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에 의한 달러화 약세가 장기화할 경우 배럴당 89.72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고 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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