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1세기의 10년은 더 빨라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삼성은 더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오늘(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가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룹조직 개편은 되도록 빨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달 중 사장 승진이 예고된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역할에 대해서는 "자기 능력껏 할 것이다"라고, 두 딸 삼성에버랜드 이부진 전무, 제일모직 이서현 전무의 승진 문제에 대해서는 "각 사에서 알아서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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