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돼 검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 농장은 지난달 29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돼지농장으로부터 남동쪽으로 3.5~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구제역 확정 여부는 내일(2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여파로 농식품부가 전국 가축시장 82곳을 폐쇄했고, 제주지역 가축시장 2곳도 자발적으로 폐쇄하면서 모든 가축시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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