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돈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사내하청의 점거 파업과 관련해 휴업조치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강 부사장은 하청노조가 1공장을 불법 점거한 지 3주째에 접어들었고 이미 2천억 원 이상의 생산손실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부사장은 이어 회사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사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으면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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