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조의 점거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액이 2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1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차량 1만 8천725대를 만들지 못해 모두 2천89억 원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198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연례 파업을 벌인 정규직 노조도 한해 생산차질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선 사례가 없어 이번 생산차질은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