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상봉부터 춘천까지 복선전철 구간이 이번 달 21일 개통되면서 열차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이 줄어듭니다.
코레일은 앞으로 급행 전동열차를 이용할 때는 상봉역부터 춘천역까지 63분, 일반열차는 79분으로 애초 90분 정도에서 대폭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동열차 운행 횟수가 하루 137회에 달해 출퇴근 시간대는 12분 간격으로, 기타 시간대는 20분마다 운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요금은 상봉~춘천 간 전동열차가 2,600원으로 5,600원인 경춘선 무궁화호와 비교해 절반 이상 저렴합니다.
[ 정원석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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