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센터시티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6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규모로,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의 옛 갤러리아 천안점보다 연면적은 5배 큰 11만530㎡입니다.
갤러리아 명품관을 설계했던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 벤 반 버켈의 디자인으로 '충청권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외관은 2만3천여개의 발광다이오드 미디어아트로 꾸며졌습니다.
황용기 대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충청 북서부와 경기 남부지역 유통시장을 선점하는 중부권 핵심 점포로 만들 계획이라며, 내년 매출 목표는 2천500억원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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