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남북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주말(27~28)에도 국내외 금융상황에 대한 합동점검 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서해 상 포격사건 이후 한국과 미국의 합동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이 계속 감돌고 있어 24시간 감시 체제를 계속 가동하면서 시장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감지될 때는 즉각적으로 회의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북한의 해안포 공격 직후 긴급 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나서 매일 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동향과 영향을 점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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