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양국 간 항로를 추가로 개방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우선 평택항과 더불어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경인 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카페리 항로로 대산~롱옌 간 항로를 추가 개설키로 했으며, 평택~옌타이·평택~쓰다오 항로 개설은 올해 말 취항인 평택~르자오 항로의 상황을 토대로 내년 4월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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