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민간 사모펀드인 '동북아 37호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29억 원 규모인 이 펀드는 3만 2천500t급 벌크선 2척을 주문해 5년 임대 후 선박 구매 조건으로 STX에 빌려주게 됩니다.
선박가격의 60%는 스웨덴 은행에서 차입하고, 20%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유치하며, 20%는 STX가 조달합니다.
한국선박금융이 펀드를 운용하고, 펀드투자자들은 만기까지 연간 8.6%의 고정배당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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