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콘텐츠 용량 때문에 여러 개의 외장하드를 쓰시는 분들이 많을실텐데요.
국내 최초로 도킹 스테이션과 외장하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외장하드 케이스가 출시됐습니다.
임현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용량이 차면 추가로 구매해야 했던 외장하드.
이 제품은 내부의 하드디스크만 바꿔가며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김재훈 / 에이원 마케팅팀 차장]
“이노시스 U35, E35 트랜스포머 제품은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를 둬서 2.5인치, 3.5인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도킹스테이션을 내장하여 하드디스
크를 쉽게 탈 부착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하드디스크를 컴퓨터 내에 장착할 땐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장착해야하는 어려움이 있
었지만, 이 제품은 따로 전원을 끌 필요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데로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
를 쉽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데 있어서도 외장하드 케이스의 뚜껑만 열고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면
되므로 사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김재훈 / 에이원 마케팅팀 차장]
“오토 슬림이라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하드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10분정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서 하드의 수명을 더 연장시킬 수 있고 전원도 그만큼 더
절약할 수 있는 기능...“
기능과 활용도를 동시에 잡은 외장하드케이스.
기존 외장하드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돌풍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임현진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