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거래 건수가 4만 천여 건으로 9월보다 22.7% 늘었고, 서울과 수도권도 각각 3천백여 건과 만 2천4백여 건으로 39.1%, 3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을 이사철 수요가 늘어난데다 최근 4년간 같은 월평균과 비교하면 서울은 무려 59.3%, 수도권은 50.1% 적은 거래량이어서 집값 반등의 신호는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거래 가격을 보면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77제곱미터는 8억 6천만 원에서 9억 원에 거래돼 전달과 비슷했고, 잠실주공 5단지 77제곱미터는 10억 5천만 원으로 다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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