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상공회의소 토머스 도너휴 회장은 막바지 단계인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너휴 의장은 "어제 론 커크 미국대표부 대표와 만났는데 이번 협상을 끝내려고 하는 확실한 의지가 있었다"며, "내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희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양국의 협상이 타결될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이 기회를 놓치면 양측 모두 패자가 될 것"이라며, "FTA에 따른 양국의 이익과 파장이 큰 만큼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결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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