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사회 감사위원회가 재일교포 기탁금 5억 원이 실권주 배정과 관련한 대가성이 없다고 확인됐다고 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늘(5일) 오전에 이사회를 열어 감사위원회로부터 재일교포의 기탁금 5억 원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앞서 신한은행 노동조합은 재일교포 주주모임의 한 회원이 지난해 4월 이백순 행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이 모 씨를 통해 전달한 5억 원 중 수억 원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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