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G20 서울 정상회의 개막 일주일 전인 오는 4일부터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G20 사흘 전인 8일부터는 공항의 보안 등급이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됩니다.
공항공사는 보안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수속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평소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행사 개막 이틀 전부터 32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대표, 수행원이 속속 입국하는 등 49편의 항공기 가운데 24편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합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