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동양그룹은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발전소 건설과 전력생산·판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첫 단계로 두 회사는 시멘트 채광이 끝난 광산 등 동양시멘트가 가진 유휴 부지에 약 2천억 원을 들여 연간 35만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폐열 활용 발전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양측은 앞으로 동양그룹의 에너지 사업 경험과 동서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여러 사업을 펼치는 것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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