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계는 내수에서 주춤한 대신 수출에서 높은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내수 판매가 5% 감소한 반면 수출은 15%가 늘어 전체적으로 월간 사상 최대치인 32만 291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총 6만 9064대를 판매한 GM대우도 내수는 6% 감소했지만, 수출은 32% 증가해 전체적으로 23%의 판매량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수출이 143% 증가한 쌍용차는 총 7445대를 팔았으며, 르노삼성자동차도 수출이 59% 늘어나 총 2만 4996대를 판매했습니다.
내수에서 유일하게 19% 넘게 판매신장세를 기록한 기아자동차는 수출에서도 판매가 31% 늘어나 모두 19만 2499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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