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리제트리가 삼성그룹 3대 상속녀'라는 공식 문건을 입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당 문건은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삼성전자 북미법인이 보낸 공문의 서명은 북미총괄 홍보팀장인 데이비드 스틸 전무가 평소에 쓰는 서명과 다르고, 업무를 위해 공항 당국에 보내는 협조 공문에 상식적으로 가족 이력을 쓸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제트 리는 지난 6월 마약을 전세기편으로 운반한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자신이 삼성가의 상속녀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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