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희건 명예회장의 고문료 15억 원 가운데 상당 액수가 라 회장 측으로 흘러가는 등 이들이 모두 이희건 명예회장의 고문료 횡령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라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라 회장의 거취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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