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중국 의흥시, 의료진 교류 MOU

세브란스병원이 중국 의흥시와 의료진을 교류하고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의흥시 현지에서 박용원 병원장과 장홍량 의흥시 인민정부 서기, 왕중소 의흥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병원 교류와 건강검진센터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또 의흥시에 VIP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의사연수 프로그램이 세브란스와 중국을 잇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에 세브란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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