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20개국 경제 수장들이 경주에 모였습니다.
산적한 현안에 세계 경제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먼저,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요 20개국, G20 경제 수장들이 경주에서 세계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합니다.
미국 티머시 가이트너, 중국 셰쉬런, 영국 조지 오즈번, 일본 노다 요시히코. 의장국인 우리나라 윤증현 장관.
중앙은행 총재로는 미국 벤 버냉키, EU 장클로드 트리셰, 중국 저우샤오촨 그리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모두 한곳에 모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도미니크 칸 총재와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도 참석합니다.
재무장관회의는 모두 5개 세션으로 첫날, 세계경제동향과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둘째 날에는 IMF 개혁과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 금융규제 개혁과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재무장관에 앞서 열린 차관회의에서는 사전협의를 통해 주요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려 경주 회의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G20 정상회의 성패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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