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지분 9.6%를 소유한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테마섹이 업종별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 위해 매각하는 것일 뿐 하나금융의 우리금융 합병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테마섹이 사실상 하나금융의 M&A 추진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을 시사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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