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분기 영업익 1조 1천110억 원…39.5% 감소

포스코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39.5% 감소했습니다.
포스코는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3분기 매출액이 8조 5천240억 원, 영업이익이 1조 1천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3분기에 고가 원료비가 본격 반영돼 매출액은 2분기보다 7.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5%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출시장 회복세 저조 등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올해 매출액을 32조 9천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5조 2천억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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