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 첨단산업단지에서 '정밀금형개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삼성전자 정밀금형개발센터는 1천400억 원이 투입된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용 건물로, 여기에서는 TV·냉장고·프린터·LCD 등 중대형 제품에 적용될 금형 신기술 개발이 이뤄집니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정밀금형개발센터 준공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금형 기술을 확보해 협력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산·학·연 협업을 통해 '금형 클러스터'를 활성화함으로써 동반성장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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