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9백억 원 이상이 빠져나가며 23거래일째 환매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941억 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에 점점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던 환매 규모는 코스피가 2년 10개월 만에 1,900선을 돌파하자, 투자이익을 보려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15억 원이 빠져나가 4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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