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와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1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출행태를 조사한 결과 대출에 대한 적극성을 의미하는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6으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 9에서 4분기 6으로 떨어졌고, 가계 주택자금은 13에서 6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부동산경기 부진과 기업 구조조정, 금리 상승 전망 등으로 중소기업과 가계의 빚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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