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의 등장으로 중소 상인들의 피해가 연간 1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이 들어서기 전·후의 3년간 주변 중소 유통업체 실질소득을 조사한 결과 점포당 월평균 116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 16만 개의 중소 유통업체와 1천100여 개 대형마트 수를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연간 1조 8천500억 원의 실질소득 감소가 발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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