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전통시장 10곳 중 6곳꼴로 화재 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천550개 전통시장 가운데 60%인 933개가 화재 안전 불량 등급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최근 5년간 연평균 50회 정도의 재래시장 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연간 평균 47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상인 가운데 18% 정도만이 화재보험에 가입해 이와 관련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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