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에도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전체적으로 안정된 판매 신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업체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의 9월 전체 판매대수는 58만 1천63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전달인 8월과 비교해도 12.7% 증가했습니다.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국내 시장에서는 11만 9천774대가 팔려 노후 차 세제혜택으로 판매가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과 비교해서는 12.9% 감소했으나 전달보다는 9.1% 증가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41만 7천94대가 판매돼 작년보다 10.7%, 전월과 비교해서도 13.6%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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